건강 악화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개 행사장에서 자기가 앉을 의자를 직접 들고 옮기는 모습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서 부상 당한 군인들이 치료 받고 있는 병원에 푸틴 대통령이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파에 앉아 있는 군인 10명에게 일일이 찾아가 악수하고 훈장도 직접 부상병에게 다가가 달아줍니다. <br /> <br />수여식이 끝나자 성큼성큼 뒤로 걸어가더니 대뜸 의자를 집어 듭니다. <br /> <br />예상치 못한 일인 듯 깜짝 놀란 보좌진. <br /> <br />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부상병 앞에 의자를 털썩 내려놓은 뒤 그 위에 앉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병들을 주위로 가까이 모으고 어떻게 다쳤는지, 가족들 상황은 어떤지 얘기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당당하게 걸어와서 직접 찾아가 악수하고 훈장도 달아주고, 의자까지 손수 옮기는 모습. <br /> <br />왠지 범상치 않아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약물 중독이라는 둥 암에 걸렸다는 둥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부쩍 늘어난 국내외 건강 악화설을 겨냥해 직접 행동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6141511498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